제4회 유상대회(儒商大會) 기간 중 성공적으로 개최된 둥잉(東營) 석유화학 산업 디지털·스마트화 발전 간담회는 '참된 유상, 혁신 촉진'이라는 주제에 정확히 부응하며, 최첨단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실천을 통해 전통 산업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와 지역 고품질 발전을 위한 '둥잉의 실천'을 제시했다.
간담회의 성공은 무엇보다도 정확한 전략적 포지셔닝과 명확한 산업 통찰력에 있다. 둥잉시 당위원회와 둥잉시 인민정부는 석유화학 산업의 품질 제고와 효율 향상, 그리고 고도화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화웨이(華為), SUPCON, KBR 등 국내외 업계 대표 기업과 지역 선도 기업인들을 초청해 함께 발전 청사진을 그렸으며, 산업의 고도화, 스마트화, 친환경화를 견인하려는 확고한 의지와 탁월한 선견지명을 보여주었다.
둘째로, 이번 회의는 수준 높고 협업 플랫폼을 구축했다.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그리고 응용 분야 등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기술 솔루션에서 산업 실천까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화웨이의 '화학 산업 스마트 화학공장 솔루션', SUPCON과 KBR의 선진 경험, 그리고 리화이그룹(利華益集團), 푸하이그룹(富海集團) 등 지역 기업들의 실천 경험이 함께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의 현실적 가치와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더 깊은 차원에서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시대에 유상 정신이 어떻게 계승되고 빛을 발하는지를 생생히 반영했다. 정부가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신뢰'와 '성의', 기업이 기술 혁신과 친환경 발전을 추진하는 '책임'과 '선견지명', 그리고 각 측이 상호 이익과 윈-윈을 추구하는 '협력' 정신은 모두 유상 정신의 시대적 가치를 빛내고 있다.
둥잉은 견고한 산업 기반, 명확한 전환 전략, 그리고 개방과 포용의 태도를 바탕으로 조 단위 규모의 첨단 화학 산업 클러스터를 빠르게 육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둥성의 친환경 저탄소 고품질 발전 선도지구 건설에 한층 더 강력한 동력을 보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