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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손자문화관광축제가 둥잉시 광라오현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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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daily.com.cn|업데이트: 2025-09-11

9월 10일, 제17회 손자문화관광축제가 산둥성(山東省) 둥잉시(東營市) 광라오현(廣饒縣)에서 개막했다. 전국의 저명한 손자 문화 연구 전문가, 학자, OTA 기업, 유통업체, 문화여행 인플루언서 및 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이 문화와 관광의 향연을 목격했다.

이번 손자문화관광축제는 둥잉시 인민정부가 주최했으며, 문화 교류, 관광, 연구 및 학습 확장의 광범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손자문화를 더욱 널리 고양하며, 문화와 관광의 심층적인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문화 동력을 주입하는 데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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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현장 [사진 출처: 'wenlvdongying' 위챗 공식계정]

개막식에서는 대형 상황 무용극 <병성의 빛(兵聖之光)>, 융합 공연쇼 <러안신윈(樂安新韻)>, 손자문화관광축제 주제곡 <다지톈샤(大計天下)> 등 프로그램의 멋진 무대뿐만 아니라, <병성 손무(兵聖孫武)> 애니메이션 홍보, '손무의 고향, 사계절의 광라오' 주제 소개, '치펑루윈(齊風魯韻)을 넘나들며 병성의 고향을 탐방' 광라오 취재 활동 등도 함께 진행되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이번 관광 축제는 9월 10일부터 시작되어 10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동안 2025 황허커우(黃河口) 손자 문화 학술 세미나, 2025년 광라오현 쑨우호(孫武湖) 하프 마라톤 대회, 쑨우호 호반 미식 캠핑 카니발, <손자병법(孫子兵法)>, <손빈병법(孫臏兵法)> 죽간 전시회 등 13가지 주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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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펑루윈을 넘나들며 병성의 고향을 탐방' 광라오 취재 활동 가동식 [사진 출처: 'wenlvdongying' 위챗 공식계정]

이번 행사를 창구로 삼아 둥잉시와 광라오현의 '깊은 문화적 저력, 풍부한 관광 체험'의 종합 이미지를 선보이고, '손자 문화 관광지'와 '황허를 따라 바다를 만나다' 문화관광 브랜드 조성을 돕는다. 이 행사를 통해 관광 시장을 활성화하고 관광·외식·숙박·교통 등 전 산업 체인의 소비를 촉진하며, 관광객 50만 명 이상을 유치하고 문화관광 소비가 8,000만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17회 손자문화관광축제는 높이도 있고, 깊이도 있고, 온기도 있고, 열기도 있는 축제로서 둥잉시와 광라오현의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는 빛나는 명함이자 과거와 현재, 중국과 세계를 잇는 문화적 교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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