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르후(麗日湖)공원 조감도 [사진 출처: 'donggyingdaily' 위챗 공식계정]
녹색은 둥잉(東營)경제기술개발구의 고품질 발전을 상징하는 선명한 바탕색이다. 이곳에서 생태 환경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산업 전환이 착실하게 추진되며, 행정 환경 또한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정비되고 있다. 지금, '녹색'을 향한 심층적인 변화가 한창 진행 중이다.
생태는 녹색을 따라가며, 높은 미적 가치로 생활의 쾌적함을 높인다. 개발구는 개방과 공유의 개념을 도시 건설에 녹여내어, 추웨후(秋月湖), 웨라이후(悅來湖) 등 7개의 공원 녹지를 공유하며, 5개의 '공원+' 복합 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도시 내 '미니 녹지'를 활용해 23개의 포켓 공원을 건설하였으며, 서비스 반경 커버율을 96.18%에 달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창문을 열면 초록을 마주하고, 집 밖을 나서면 곧 공원으로 이어지는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산업도 녹색을 따라가며, 녹색 함량이 곧 실질적 가치를 높인다. 산둥중진링난구리업(山東中金嶺南銅業)은 신형 2단계 제련 공정을 도입해 자원의 고효율 활용을 실현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개방형 해상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인 궈화투자(國華投資) HG14 프로젝트도 속도를 높이며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가동 후 연간 17억 8,000만 킬로와트시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현재 개발구에는 국가급 녹색 공장 3곳, 녹색 공급망 기업 1곳, 국가급 녹색 산업단지 1곳, 그리고 성급 녹색 공장 3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녹색'이 산업 발전의 새로운 장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정도 녹색을 따라가며, 높은 효율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개발구는 '고효율로 한 가지 업무를 처리하기' 서비스를 전면 시행 중이며, 기업 설립 시 신청서 한 장만 제출하면 되는 간편한 절차로 행정 효율이 대폭 향상되었다. 룽하이신소재과학기술회사(榮海新材料科技公司)의 엔지니어링 계획 및 시공 허가 절차를 하루 만에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토지 인수 즉시 공사 시작' 모델 덕분이다.
앞으로 개발구는 '팡관푸(放管服·시장 기능 강화와 서비스 개선)' 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더 많은 사안을 '전 과정 온라인 처리'로 추진하여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