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스키 여자 단거리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사진 출처: 중국일보망(中國日報網)]
2월 9일 하얼빈(哈爾濱) 동계아시안게임 야부리(亞布力) 경기장에서 열린 산악스키 여자 단거리 결승전에서 중국 선수 츠단위전(次旦玉珍)이 2분 55초 8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산둥(山東)성 둥잉(東營)시 선수 위징쉬안(於婧萱)이 은메달을, 숴랑취전(索朗曲珍)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중국 대표팀은 해당 종목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석권하였다.
위징쉬안은 인터뷰에서 "산기슭에서 정상까지 직접 올라가는 경험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며 "그 과정에서는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