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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중 대사관 대표단, 둥잉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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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daily.com.cn| 업데이트: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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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표단 둥잉 방문[사진 출처: 'dyswsb' 위챗 공식 계정]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캐나다 주중 대사관의 프랜시스 후엇(Francis Huot) 상업카운셀러가 이끄는 대표단이 중국 둥잉시(東營市)를 방문하여 석유화학 청정 기술, 석유 장비 및 원유 무역 등 분야에서 둥잉시와 캐나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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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기술 및 원유 무역 교류회[사진 출처: 'dyswsb' 위챗 공식 계정]

12월 11일 오후, 중국·캐나다 석유화학 청정 기술 및 원유 무역 교류회가 개최되었다. 둥잉시 왕슈펑(王秀鳳) 부시장과 프랜시스 후엇 상업 카운셀러가 각각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캐나다 앨버타주는 투자 기회를 소개했다. 캐나다의 8개 혁신 기술 기업과 둥잉시의 12개 화학공업 및 장비 제조 기업이 각자의 기업을 소개하고 기술 수요 및 프로젝트 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교류가 이루어졌다.  

대표단은 둥잉 방문 기간 동안 6개의 화학공업 및 유전 생산 도구 제조 기업과 둥잉항의 5G+ 스마트 화학공업 단지, 석유화학 제품 부두를 시찰하며 관련 산업 발전 상황을 파악했다. 또한 석유화학 청정 기술, 유전 서비스 기업의 해외 진출, 원유 무역 등 협력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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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표단 기업 시찰 [사진 출처: 'dyswsb' 위챗 공식 계정]

방문 기간 동안 대표단은 중국 석유 기업 시노펙(Sinopec)의 성리(勝利) 유전 관계자들과 함께 석유가스 기술 협력 분야의 발전을 논의하고, 시노펙의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의 강점과 프로젝트 성과를 심도 있게 이해했다. 또한 라이113구역(萊113區塊)을 방문해 성리 유전의 CCUS 관련 기술과 현장 공정 시설에 대해 교류하며 기술 원리와 실무적인 적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둥잉시와 캐나다 기업이 석유화학 청정 기술 및 석유가스 장비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했다. 둥잉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류 및 협력 채널을 더욱 확장하고, 석유가스 기업 간의 새로운 협력 경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석유화학 및 유전 생산 서비스 분야에서 캐나다 기업과의 기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산업의 녹색 전환을 함께 추진하여 양측의 상생과 발전을 실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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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둥잉시 인민정부 정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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