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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고래를 닮은 새 떼! 둥잉에서 펼쳐진 경이로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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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daily.com.cn| 업데이트: 2024-12-13

[동영상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최근 산둥성(山東省) 둥잉시(東營市) 황허삼각주(黃河三角洲)에서 수만 마리의 새 떼가 마치 거대한 고래나 긴 뱀처럼 하늘을 가르는 장관이 목격되었다. 이는 장자(莊子)의 <소요유(逍遙遊)>에 나오는 구절, "곤(鯤)의 크기가 몇 천 리가 되는지 알 수 없다. 어느 날 이 물고기가 변신을 해서 새가 되니 그 이름을 붕(鵬)이라 한다(鯤之大,不知其幾千裏也;化而爲鳥,其名爲鵬)"를 떠올리게 한다.

매년 황허커우(黃河口)에서는 수만 마리 새들이 만들어내는 장대한 비행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이는 자연이 선사하는 놀라운 광경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끈다. 수천, 수만 마리의 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듯하면서도 긴밀한 대형을 이루며 물 위와 하늘을 가로지른다. 구름처럼 형태를 바꾸며 펼쳐지는 그 광경은 웅장하고 장엄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자료 출처: 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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