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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의 귀환으로 활기를 되찾은 황허삼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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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daily.com.cn| 업데이트: 2024-10-24

수많은 철새들이 중국 동부 산둥성(山東省) 둥잉시(東營市)에 위치한 황허삼각주(黃河三角洲)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의 습지로 모여들어, 하늘을 수놓으며 장대한 비행을 펼치고, 먹이를 찾는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철새 이동 시즌이 진행되면서, 이 보호구역에서는 수천 마리의 철새들이 모여들어 다양한 철새들의 낙원이 되었다. 

황허삼각주 자연보호구역은 동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철새 이동 경로에 위치해 있어, 철새들이 반드시 거쳐가는 경유지이자 겨울 서식지, 그리고 번식지가 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생태 복원 노력으로 보호구역의 생물 다양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보호구역이 처음 설립될 당시의 187종이었던 철새 종이 현재는 373종으로 증가하였다. 매년 수백만 마리의 철새들이 이곳을 거쳐 가며, 겨울철에 번식 활동을 하므로 이곳은 '새들의 국제공항'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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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떼가 황허삼각주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에서 활동하는 모습[사진 출처: V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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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를 날아다니는 철새들[사진 출처: V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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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날아오르는 철새들[사진 출처: V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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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허삼각주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에 모여든 대규모의 철새 무리[사진 출처: V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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