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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잉 관광, 황허·뤼쥐 관람을 위한 최고의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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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daily.com.cn| 업데이트: 2024-09-25

뤼쥐(吕剧·Lü opera)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청나라 말기에 둥잉(东营)에서 뿌리를 내리고 찬란한 빛을 발하며 피어났다.

둥잉을 거닐다가 '마다바오(马大宝)가 술에 취했다'라는 구절이 흘러나오면 순식간에 뤼쥐 특유의 운율에 마음이 탁 트이고, 마치 온 도시가 이 조화롭고 아름다운 선율의 매력에 빠져드는 것 같다.

뤼쥐 요소가 담긴 여러 명소는 아름다움이 극에 달한다. 다음은 둥잉의 뤼쥐 관련 명소들에 대해 알아보자.

01 둥잉시 뤼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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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잉시 뤼쥐박물관[사진 출처: 'wenlvdongying' 위챗 공식 계정]

이곳은 다양한 뤼쥐 전시관, 전문적인 뤼쥐 공연, 뤼쥐 교육, 뤼쥐 체험 및 뤼쥐 관련 지식 학습 등을 망라하며, 뤼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02 둥잉구(區) 옌칭(燕青)뤼윈(呂韻)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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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잉구 옌칭뤼윈공원[사진 출처: 'wenlvdongying' 위챗 공식 계정]

이곳은 환경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뤼쥐 애호가들의 낙원으로 유명하다. 주말에는 뤼쥐 팬들이 이곳에서 기량을 겨루며, 뤼쥐의 우아한 선율이 공원을 가득 채워 짙은 예술적 분위기를 풍긴다.

03 스뎬위안(時殿元)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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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뎬위안기념관[사진 출처: 'wenlvdongying' 위챗 공식 계정]

스뎬위안(1863-1948)은 둥잉구(區) 뉴좡진(牛莊鎮) 스자촌(時家村) 출신으로, 뤼쥐의 창시자 중 한 명이며, 그의 업적은 '중국대백과사전'에 기록되어 있다. 스뎬위안기념관을 방문하고, 당시 뤼쥐의 '본거지'를 거닐어 보는 것은 또 다른 특별한 체험이 될 것이다.

뤼쥐를 사랑한다면 산둥성(山東省) 뤼쥐예술제를 놓쳐서는 안 된다. 2년에 한 번 열리는 뤼쥐예술제는 이미 둥잉에서 6회 연속 개최되었다. 뤼쥐예술제 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뤼쥐 명사들이 둥잉에 모여 뤼쥐의 걸작을 재연하고, 뤼쥐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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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둥잉시 인민정부 정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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