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센터
>미디어 센터>뉴스

2024 황허커우(광라오) 손자 문화 포럼, 둥잉에서 개최

LMS
chinadaily.com.cn| 업데이트: 2024-09-11

640 (1).jpg

2024 황허커우(광라오) 손자 문화 포럼 현장[사진 출처: 'wenlvdongying' 위챗 공식 계정]

손자 문화는 중국 고대 지혜의 보물로서, 그 독특한 가치와 영향력은 현대 문명에서도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다. 2024 황허커우(黃河口)(광라오(廣饒)) 손자 문화 포럼이 지난 9월 10일에 손무(孫武)의 고향인 둥잉(东营)시 광라오현에서 열렸다. '손자 문화와 중화민족 현대 문명'을 주제로 한 이 포럼은 신시대의 문화적 사명을 중심으로 토론 및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개회식, 기조 발표회, 연구 토론 및 교류 활동 등이 진행되었으며, '손자병법과 기업 관리', '손자병법과 인생 지혜'를 주제로 한 두 차례의 보고회도 열렸다. 중국손자병법연구회, 산둥국제손자병법연구교류센터 등 여러 연구 기관의 책임자들과 국내외 관련 분야의 전문가 및 학자들이 모여 심도 있는 토론과 교류를 이어갔다.

기조 발표회에서는 화중사범대학교(華中師範大學) 역사문화학원 교수 겸 박사과정 지도교수인 자오궈화(趙國華) 교수가 기조연설을 했고, 포럼 교류 행사에서는 국방대학교(國防大學) 국가안전학원 천상링(陳相靈) 교수를 비롯한 15명의 전문가들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손자병법이 단순한 고대 군사 서적에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에도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전략적 사고와 관리 지혜가 현대 여러 분야에 걸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둥잉시는 훌륭한 전통문화를 보호하고 계승하며 발전시키는 것을 황허의 주요 국가 전략을 이행하는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 손무의 고향인 광라오현은 손자 문화를 계승하고 홍보하는 일을 책임지며, 이를 통해 손자 문화를 더욱 빛나게 하고자 한다.

손자 문화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는 학자들에게 심도 있는 교류와 토론의 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손자 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앞으로도 손자 문화는 그 독특한 매력과 가치로 현대 문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것이다.

링크
저작권© 둥잉시 인민정부 정보사무소.
판권 소유. China Daily에서 제공됨.
맨 위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