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잉시 양로센터[사진 출처: 'minzheng_dongying' 위챗 공식 계정]
8월 29일, 중일(둥잉) 노인 복지 서비스 협력 교류회 및 둥잉(東營)시 양로센터 개소식이 둥잉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교류회는 둥잉시의 자연 자원을 활용하고 일본의 선진 노인 복지 관리 철학과 장비, 기술, 인력을 도입하여 국제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고, 노인 복지 산업 구조를 개선하며, 둥잉시 노인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태적 노인 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중일 양국 대표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둥잉닝캉 건강산업유한회사(東營寜康健康産業有限公司)는 일본 회사와 함께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중일 협력 의료 노인 서비스 기관을 설립하기로 하였다. 또한 둥잉시 양로센터 개소식도 진행되었다.
둥잉시 양로센터는 정부의 투자를 받아 건설된 시급(市級) 공공민영 포괄적 노인 기관으로, 총 건축 면적은 1만 8천 제곱미터이며, 설계된 침대 수는 380개이다.
2024년 6월에 시험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내부에는 휴양형 요양, 노인 대학, 재활병원, 식단 센터, 요양 시설 장비 배송 센터, 인재 교육 학교 등 여섯 가지 주요 서비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로써 둥잉시의 고품질 노인 서비스의 기준을 세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