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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황허커우 탄양' 미식문화제, 둥잉시 리진에서 화려하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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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daily.com.cn| 업데이트: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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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잉시 '황허커우 탄양' 미식문화제 행사 입구 현장[사진 출처: 리진현위원회 선전부(利津縣委宣傳部)

8월 16일 저녁, 둥잉시(東營市) 리진현(利津縣) 진위안광장(津元廣場)에서는 '아름답고 행복한 신 리진(美麗幸福新利津)' 공연과 함께 양고기 수프와 양고기 꼬치가 제공되며 '황허커우(黃河口, 황허강 입해구) 탄양(灘羊)' 미식문화제가 성대하게 개막됐다.

이 행사는 미식, 엔터테인먼트, 쇼핑, 레저 활동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독특한 소비 거리를 조성하여 참가한 모든 시민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선사했다.

리진현 옌워진(鹽窩鎮)은 오랜 양 사육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간 300만 마리 이상의 양을 출하하여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양 사육 기지로 자리 잡았다. 옌워진은 '중국 양고기 마을', '전국 농촌 특색 산업 10억 위안 이상 마을' 등의 명예 칭호를 획득하였다.

최근 몇 년 동안 둥잉시 리진현은 황허(黃河) 유역의 생태 보호와 고품질 발전을 위한 국가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전통적인 사육 산업의 현대화와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왔다. 특히 황허커우탄양산업단지(黃河口灘羊産業園)를 조성하여 핵심 지역에 4,200무(畝)에 달하는 표준화된 양 사육 기지와 고수준 양사(羊舍) 400동을 건설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표준화 양 사육 단지가 되었다. 이곳에서는 기초 암양 번식부터 사료 가공, 표준 사육, 폐기물 처리, 도축 심층 가공, 콜드체인에 이르기까지 전체 산업망을 아우르는 통합된 구조를 구축하였다.

이번 미식문화제는 8일 동안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 공연, 황허커우 탄양 시식회, 거품쇼, 음악 맥주 축제, 요리 솜씨 전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와 관광이 더욱 융합되어 '황허커우 탄양'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리진의 야간 경제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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