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 삼척시 문화예술대표단이 둥잉(東營)시를 방문하여 제17회 한중(둥잉·삼척) 문화예술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좌담회, 문화 탐방 내용으로 양 도시 간의 문화적 이해를 강화하고 시민 간의 우정을 증진시켰다.
두 도시의 문화·예술 대표들은 향후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의향을 밝혔다. 삼척시 대표단은 둥잉의 농업·관광 산업과 전통 문화를 탐방했다.
둥잉시와 삼척시는 1999년 국제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경제·무역, 문화, 관광, 의료,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진행해 왔다. 향후 둥잉시는 이러한 활동을 계속 추진하여 둥잉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것이다.
제17회 한중(둥잉·삼척) 문화예술교류행사 [사진 출처: chinadaily.com.cn]
서화 교류를 진행하는 둥잉 예술가와 대표단 성원 [사진 출처: chinadaily.com.cn]